전국 방송통신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ICT 교실' 운영…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

부산 화명중

제주 제일중

목표 중앙여중

한컴캠퍼스가 운영한 2025년 방송통신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ICT 교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 학습자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온라인 학습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고 한컴캠퍼스가 교육 운영을 맡아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은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약 5개월간, 전국 20개 방송통신중학교, 총 47개 학급의 1,1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방문형 실습 수업을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도왔습니다.

실습 중심 교육으로 중장년 학습자 디지털 자신감 높여

방송통신중학교에는 40~60대 이상의 성인 학습자가 다수를 차지합니다. 이번 교육은 학습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컴퓨터 기초, 스마트기기 활용, 사이버교육시스템 접속 및 과제 제출 등 온라인 학습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습니다.

전문 강사와 실습 보조 강사가 함께 참여하여 개별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세심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수업 후 설문에서도 다수의 학습자가 "이제는 혼자서도 사이버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과제 제출이 자신 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습니다.

2017년부터 8년 연속 운영…현장 노하우로 더욱 탄탄하게

한컴캠퍼스는 2017년부터 본 사업을 8년 연속 운영하며 방송중 디지털 교육의 안정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올해 역시 학교별 교육 일정 조율, 수업 자료 제작, 강사 관리, 사전·사후 피드백 수렴 등 전 과정에 걸쳐 정교한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전국 13개 시도에서 총 94회 집합교육 운영

이번 ICT 교실은 부산,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13개 시도에서 총 94회 집합교육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수업 내용은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 활용, 인터넷과 브라우저 사용법, 방송중 홈페이지 및 모바일 시스템 활용법, 정보 윤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습자 스스로의 디지털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교육 만족도 높고, 지속 운영 요청 이어져

교육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습자들이 수업 내용과 강사의 설명 방식에 높은 만족을 나타냈으며, 학교 측에서도 향후 프로그램 확대 및 정기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한컴캠퍼스 관계자는 “성인 학습자에게 필요한 디지털 실습 교육은 단발성 강의보다 반복적이고 친숙한 환경에서의 실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송통신중학교 학습자들이 보다 자신감 있게 온라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